KISA, 아세안(ASEAN) 지역 사이버보안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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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VNCERT와 공동주관
하노이에서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 회의 및 CAMP 제2차 지역포럼’ 개최
  • 등록 2017-12-14 오후 6:26:19

    수정 2017-12-14 오후 6:26:1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KISA)이 아세안(ASEAN) 국가들과 사이버보안 협력 확대를 위해 베트남 VNCERT와 공동으로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 회의 및 글로벌보안협력네트워크(CAMP) 제2차 지역포럼을 12월 13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VNCERT는 베트남 정부통신부(Ministr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소속의 국가 침해사고대응팀이고, 글로벌보안협력네트워크(Cybersecurity Alliance for Mutual Progress)는 한국 주도의 사이버보안 논의를 위한 국제 협력기구로 현재 40개국, 53개 기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역포럼에는 주베트남 한국 공사, 베트남 정보통신부 차관, 인도네시아 정치안보법률조정부 차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아세안 지역 글로벌협력네트워크 12개 회원국에서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사, 캄보디아, 우간다, 페루, 모리셔스, 코소보, 시에라리온, 몽골, 서아프리카경제협력연합(ECOWAS) 등이다.

KISA는 제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의 사이버보안 국제협력을 위해 한국?베트남 사이버보안 정책?법제 현황과 한국의 사이버보안 정보공유체계 등을 공유하고 아세안 지역에서의 사이버 보안 공동 대응을 위한 권역별·글로벌 차원의 전략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이미연 공사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이런 뜻깊은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아세안 지역과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를 통하여, 한-아세안이 평화적으로 공동 번영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환영사에서 밝혔다.

KISA 전길수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기존 회원국들 사이의 사이버보안 정보 교환을 통한 신뢰도 향상을 추진하고, 다른 지역의 국가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을 확보하여 안전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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