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인포매티카, 4Q 실망스런 매출에 개장 전 ‘급락’

  • 등록 2025-02-14 오후 10:40:17

    수정 2025-02-14 오후 10:40:1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기업 인포매티카(INFA)는 지난 4분기에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4일(현지시간) 오전 8시 15분 기준 인포매티카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34% 급락한 16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인포매티카는 지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41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0.38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8% 감소한 4억283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4억5686만달러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회사는 자체 관리형 구독 갱신 감소 및 계약 기간 단축 등으로 인해 매출이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분기 클라우드 구독 연간반복매출(ARR)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8억273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신규 계약 부진 등으로 인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포매티카는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를 16억7000만달러~17억2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약 3.4%의 성장을 의미한다.

아미트 왈리아 인포매티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분기에 예상치 못한 역풍이 있었지만, 올해 강력한 기반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클라우드 구독 연간반복매출 10억달러 달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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