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특징주]울프스피드, 파이서브, 노던 트러스트,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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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23 오후 9:30:50

    수정 2025-06-23 오후 9:30:5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의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제조업체인 울프스피드(WOLF)가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23일(현지 시간) 개장 전에 주가는 급락했다. 회사는 이번 파산보호 신청이 사전 계획된 재무 구조조정의 일환이며, 재무적 부담을 줄이는 조치라고 설명했다.지난 22일 회사는 공식 성명을 통해 약 46억 달러의 부채를 탕감하고, 2025년 3분기 말까지 파산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을 밝혔다. 울프스피드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오전 8시 27분 기준으로 11% 하락해 0.8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 시간) 미국 핀테크 기업 파이서브(FI)가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결제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서브는 약 3천여개의 지역은행과 커뮤니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이서브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타키스 게오가코폴루스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democratize)’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금융권이 암호화폐의 본류 진입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파이서브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서 오전 8시 28분 기준 6% 상승해 173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 시간) 뱅크 오브 뉴욕 멜론(BK)이 노던 트러스트(NTRS)에 합병 의사를 전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거래가 성사된다면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보기 드문 대형 합병 사례가 된다. 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이 지난주 노던 트러스트에 합병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양사의 최고경영자(CEO) 간의 비공식 접촉이 최소 한 차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은 공식 제안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노던 트러스트의 주가는 오전 8시 28분 기준 개장 전 거래서 6% 상승해 118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테슬라(TSLA)가 최근 텍사스 오스틴에서 선보인 로보택시(Robotaxi) 시범 운행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월가의 대표 기술주 애널리스트인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는 는 테슬라의 로보택시를 직접 시승한 뒤,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와 함께 테슬라가 자율주행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댄 아이브스는 23일(현지 시간)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노트를 통해 “한마디로 이것이 미래다(This is the future)”라고 설명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서 오전 8시 30분 기준 1.2% 상승해 326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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