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6월 소비지출 둔화…PCE, 2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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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23 오후 9:46:11

    수정 2025-06-23 오후 9:46:1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소비지출이 둔화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JP모간의 리처드 셰인 애널리스트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6월 중순까지 미국의 소비지출이 2.4% 증가하며 전월 2.3%를 소폭 상회했다”면서도 “6월 중순 이후부터는 데이터가 추가되면서 전년동월비 기준으로보다더라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6월 전체 평균치는 월초 조사때보다 낮아지고 있으며 연초이후 누적기준으로는 소비지출이 3.0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그는 강조했다.

특히 세대별 소비에서 6월 차이가 두드러졌다고 셰인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무엇보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6월 소비지출이 중순까지 기준으로 5.2% 증가하며 전체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것이다.

그는 “이들 세대는 소비지출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같은기간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지출이 각각 0.1%와 0.4%씩 감소한 것과도 상당히 대비되는 흐름”이라고 짚었다.

한편 이번주 미국 상무부가 내놓는 소비지표이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표 중 하나인 개인소비지출(PCE)이 공개될 예정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는 27일 5월 PCE가 발표된다. 직전월 해당지표는 전년동월비 2.1%, 전월비로는 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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