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페어는 특허법인 더웨이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AI허브 산업AX혁신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AI 전환(AX)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AI허브 산업AX혁신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AI 도입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하고, 이를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51개 컨소시엄(102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기술성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20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위고페어와 더웨이브는 AI 기반 가품(위조품) 자동 탐지 기술을 특허법인의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업무에 맞게 고도화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 실증(PoC)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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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브는 상표·디자인·저작권 전문 변리사들로 구성된 브랜드 보호 전담팀을 운영하며 화장품, 패션, 제약,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의 브랜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특허 분야 AI 전환 확대
양사는 이번 실증을 통해 특허법인의 브랜드 보호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패션·뷰티·콘텐츠 등 지식재산권 기반 산업 전반의 브랜드 보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고페어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특허법인과 법무법인 업무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관련 전문기관과의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종면 위고페어 대표는 “특허법인의 가품 대응 업무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핵심 업무”라며 “이번 서울AI허브 AX 지원사업을 통해 더웨이브와 함께 해당 업무를 AI로 자동화하고, 국내 패션·뷰티·콘텐츠 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게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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