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몰던 차량, 인도로 돌진…30대女 심정지·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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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에서 사고 발생
승용차 인도로 돌진 2명 쳐
운전자 경상 피해 병원 이송
경찰 "음주 측정 아직 못해"
  • 등록 2025-11-18 오후 3:03:46

    수정 2025-11-18 오후 3:03:46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며 30대 여성과 두 살짜리 딸을 쳐 중상 피해를 입혔다.

18일 낮 12시23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 앞에서 A씨(70대·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B씨(30대·여)와 B씨의 딸(2)을 쳤다.

18일 낮 12시23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 앞에서 A씨(70대·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B씨(30대·여)와 B씨의 딸(2)을 쳤다.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가 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딸도 다리와 목을 크게 다쳐 중상이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경상이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당시 A씨 차량은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잠시 정차했다가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했고 B씨 등 2명을 치고 건물에 부딪힌 뒤 멈췄다.

경찰은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음주 측정을 못했고 진술도 받지 못했다”며 “치료가 끝나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낮 12시23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 앞에서 A씨(70대·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B씨(30대·여)와 B씨의 딸(2)을 쳤다.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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