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민석 지키기’는 이재명 정부 성공의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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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23 오후 9:56:20

    수정 2025-06-23 오후 9:56:20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도전하는 정청래 의원이 청문회를 앞둔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의원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민석 곧 총리님을 응원하고 왔다”며 “내일 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서 응원할까 하다가 마침 마포구 제 지역구 사무실 근처에 계신다기에 응원차 다녀왔다”고 말했다.

(사진=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정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 당당하지만 겸손하게 청문회에 임해달라고 하니 (김 후보자가) 공직자는 한없이 겸손해야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겸손하게 청문회에 임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 후보자가 정 의원의 페이스북 활동과 후원 계좌 게시 등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며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응원에 고맙다고 하면서 한없는 고마움을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김민석을 흔들어 이재명 정부를 흔들려는 의도이니 의연하게 잘 견디시라고 당부했다”며 “같이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 것 같아서 보람이 있었고, 생각보다 밝고 씩씩해서 보기 좋았다”고 언급했다.

정 의원은 “정권은 교체됐고, 민주 정부는 수립됐으나 아직 내란은 종식되지 않았다”며 “내란 종식, 정권 교체, 민주 정부 수립이라는 지난 대선의 시대적 과업을 완수해 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김 후보자를 지켜야 하고, 이것이 이재명 정부 성공의 첫 단추”라며 “김 후보자의 무거운 짐을 기꺼이 나눠서 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지란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이고, 비가 오면 함께 비를 맞아 주는 것이 진정한 동지”라며 “저도 동지가 되겠다. 여러분도 김 후보자의 동지가 되어 어깨 걸고 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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