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개인정보 유출 깊은 사과…피해 신속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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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재
향후 발생 피해 신속한 확인 및 보상 약속
  • 등록 2025-12-23 오후 5:03:53

    수정 2025-12-23 오후 5:03:53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박창훈(사진) 신한카드 대표가 23일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 안내 및 사과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에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창훈 대표는 “신한카드 일부 가맹점 대표자님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유출 개인정보는 가맹점 대표자님(19만 2000명)의 ‘핸드폰 번호’이며, 일부 가맹점 대표자님의 경우, ‘성명, 생년월일, 성별’ 정보가 포함돼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개인 정부 유출 원인에 대해서는 내부 직원의 일탈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이들 정보는 해킹 등 외부 침투가 아닌 신한카드 직원을 통해 유출돼 카드 모집 영업에 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유출 사실을 인지한 시점에 즉시 추가 유출을 차단하는 조치와 함께 관련 내부 프로세스 점검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님의 소중한 정보 보호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야 하는 회사로서, 이번 개인정보 유출로 고객께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신한카드 임직원 모두가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라며 “향후 고객님의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유출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여 관련 직원들을 엄중히 문책하고, 내·외부 보안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점검·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피해 보상도 약속했다.

박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고객님께 피해가 발생할 경우, 고객님의 피해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보상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유출 관련 피해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신한카드 전담 상담센터로 연락주시면 성실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고객님께서 안심하고 신한카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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