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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당선인은 “아무도 그때는 여자가 형사재판을 한다는 생각을 잘 못할 때였다”며 “당시 법원장에게 ‘왜 저는 빼냐고’ 묻자 피고인이 수갑 찬 채로 달려들면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볼 때 다른 판사들도 태권도나 합기도 유단자는 아니다”며 “예외적인 상황은 똑같은 것이고 여자가 굳이 결격 사유가 있냐고 따졌다”고 회고했다.
이번 당선으로 얻게 된 ‘차기 대권주자’라는 평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장을 전했다.
추 당선인은 “어떤 사람들의 선입견에 도전하고 장벽을 깨는 것, 유리천장을 깬다라는 것”이라며 “앞으로 저한테 대선 나갈거냐 (묻는) 이런 것도 능력에 달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도 여성 대통령을 배출했다”면서도 “하지만 그의 무능은 이미 헌법재판소 탄핵 사유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가 다른 꿈을 꾸느냐 하는 문제도 여기서 기본은 해야 한다”며 “능력을 보여야 한다. ‘도정을 맡겼더니 참 잘한다’ 이런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경기도정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추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경기도는 남북이 다른 점이 너무 많을 뿐만 아니라 해야 할 일도 너무 다양하다”며 “남부는 남부의 강점을 살리고 북부에는 새로운 일자리와 첨단산업을 전개할 수 있는 그러한 역량을 발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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