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탄핵 인용돼도 걱정, 기각돼도 걱정"

SNS에 "증오와 편가르기 난무…헌재, 엄격한 헌법논리로 제대로 심판해야"
  • 등록 2025-02-10 오후 10:29:32

    수정 2025-02-10 오후 10:29:32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증오와 편가르기만 난무하는 지금 대한민국에 증오와 편가르기를 통합할 새로운 시대정신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 (이미지=홍준표 대구시장 SNS 갈무리)
그러면서 “저는 탄핵이 기각돼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지만 나라가 둘로 쫙 갈라져 탄핵이 인용돼도 걱정이고 기각돼도 걱정”이라며 “이 국민적 상처를 어떻게 치유 할건지 우리 냉정하게 되돌아 보아야 할때”라고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엄격한 헌법논리로 제대로 심판해 주길 바란다”며 “하지만 헌재 조차도 좌우로 갈라진 지금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좌우진영에서 승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불타는 대한민국 '초토화'
  • "콩 무당벌레~"
  • 여신의 스윙
  • 한고은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