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팔란티어(PLTR)가 주식 회복력이 강하다는 분석과 함께 110달러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오전 10시15분 팔란티어 주가는 전일보다 1.95% 상승한 109.8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UBS는 보고서를 통해 “팔란티어 주가가 매우 탄력적인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미국 국방부 예산삭감 이슈가 제기된 이후 실제 연방정부와의 계약 지연이 나타나는 것으로 우리는 확인한만큼 해당 리스크에 대한 주의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들어 43% 가량 주가가 더 상승한 가운데 2026년 추정 잉여현금흐름(FCF)을 근거로 주가 수준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UBS는 팔란티어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