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휴마나·유나이티드헬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감사 확대 발표에 개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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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22 오후 10:05:45

    수정 2025-05-22 오후 10:05:4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22일(현지시간) 주요 헬스케어 보험사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CMS는 이날 성명을 통해 향후 모든 MA 계약을 매년 감사하는 ‘공격적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부터 2024년까지의 지급 연도에 대해 진행 중인 감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기술과 인력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가 민간 보험사에 지급한 과도한 보험료를 환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메흐메트 오즈 CMS 행정관은 성명에서 “모든 연방 의료 프로그램에서의 사기, 낭비, 남용을 뿌리 뽑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의 역할은 존중하지만, 이제는 정부가 실제로 지급된 금액이 정확한지 감시할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에 MA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휴마나(HUM)는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4.61% 하락해 주가는 234.45달러로 밀렸다. 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유나이티드헬스(UNH)는 2.5%, CVS헬스(CVS)는 2.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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