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로봇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해 총 5개 세션, 19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로봇을 이용한 인공 고관절 수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혁수(서울의대), 선종근(전남의대), 이상훈(SNU서울병원), 윤지수(부민병원)은 로봇 인공관절수술 시 진료현장에서 유용한 임상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무릎 로봇수술 분야에서는 궁윤배(부민병원), 김성환(중앙의대), 니라즈 아드카르(인도 사이슈리병원), 마이클 얌 구이 지 박사(싱가포르 탄톡셍 병원) 등이 강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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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로봇수술 세션에는 신시아 칼렌버그(미국 HSS병원), 류이치 사토(일본 카나가와 재활병원), 황지효(한림의대), 김홍석(서울의대)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원장이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을 라이브 서저리로 선보여, 로봇 인공관절수술의 확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4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전공의, 의대생, 간호사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5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부민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