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선거] 전국 개표율 30%…민주 14 대 국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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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대전 허태정·울산 김상욱 확실
국힘은 경북만 확실…경남은 열세서 접전 전환
  • 등록 2026-06-03 오후 11:38:30

    수정 2026-06-03 오후 11:38:30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개표율이 30%를 기록한 가운데 현재까지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선거 16곳 중 14곳에서 앞서고 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국민의힘의 투표용지 부족 관련 개표 중단 요구에 대해 반대 뜻을 밝히고 있다. (사진 = 뉴시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30%를 기록한 가운데 민주당이 대다수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지사 후보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후보,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후보는 현재 기준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위성곤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역시 당선이 확실한 상태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만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경남에서는 초반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앞섰으나, 이후 박 후보가 역전하며 현재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표율 20%를 기록한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64.12%(67만 313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33.42%(34만 9432표)를 기록하며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개표율 38.79%를 기록한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53.5%(36만 3568표)를 기록하며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44.96%(30만 5487표)보다 앞서고 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광역시는 개표율 28.74%를 기록한 가운데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52.23%(19만 6419표)를 기록하며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46.66%(17만 5326표)보다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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