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엔비디아, 개장 전 ↑…BofA "26일 AI 강세장 테스트"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실적발표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엔비디아(NVDA)가 18일(현지시간) 개장 전에도 2% 가까운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25분 개장 전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대비 1.81% 오른 141.3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5거래일간 6.8%나 오르며 130달러 후반까지 회복한 엔비디아는 오는 26일 전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한 “26일은 AI 강세장에 대한 중요한 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BofA는 강조했다.

한편 월가는 지난해 4분기 엔비디아의 주당순이익(EPS)은 0.84달러, 매출액은 3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분기 각각 0.81달러, 351억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