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특징주]희토류株, 테슬라,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중국기술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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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3 오후 10:00:37

    수정 2025-10-13 오후 10:00:3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13일(현지 시간)개장 전 특징주

미국과 중국이 희토류를 두고 충돌하며 13일(현지 시간) 관련주가 프리마켓에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일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프리마켓에서 엠피 머터리얼즈(MP)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47분 기준 9.78% 상승해 86달러에, USA 레어 어스(USAR)의 주가는 16.46% 급등해 37.98달러에, 라마코 리소시스 Class A(라마코 리소시스 Class A(METC)의 주가는 4.85% 상승해 49.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관세 발언으로 급락했던 테슬라(TSLA)의 주가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13일(현지 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8시 54분 기준 2.25% 상승해 42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회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으로 5.06% 하락해 413.49달러에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다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괜찮을 것이다”라고 게시하며 투자자 심리가 빠르게 진정됐다.

HBO와 CNN의 모회사인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의 주가는 13일(현지 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하며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를 주당 약 20달러에 인수할 것을 제안했지만 이사회 측이 기업 가치가 낮게 책정됐다고 인수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오전 8시 57분 기준 4.39% 상승해 17.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관련 발언으로 급락했던 중국 기술주들이 13일(현지 시간)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프리마켓에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BABA)의 주식예탁증서(ADR)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22분 기준 4.82% 급등해 166.67달러에, 바이두(BIDU) ADR은 3.74% 상승해 126.24달러에, 제이디닷컴(JD) ADR은 2.83% 상승해 32.75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특히나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는 지난 금요일 8.4%, 바이두는 8%, 제이디닷컴은 6.24% 급락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마감해 우려를 키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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