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면서 국제법도 넘을 수 있다는 ‘패권주의적’ 태도를 보인 것이다.
미국 행정부가 국제법을 준수해야 하느냐는 거듭된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하면서도 “어떻게 국제법을 정의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모순된 답변을 내놨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국제법의 적용을 받게 되는 상황이 됐을 때는 본인이 결정권자라는 점은 분명히 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패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군사, 경제, 정치적 권력 등 어떤 수단이든 동원할 수 있다고 했다”며 “자신의 세계관을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낸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린란드를 확보하는 것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유지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느냐는 질문에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까지 대답했다.
어느 하나를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나토의 포기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고강도 압박을 이어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가지려는 이유에 대해 “소유권은 매우 중요하다. 성공을 위해 심리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앞서 그린란드가 “국가 방위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혀왔지만, 그린란드의 광물 자원과 북해항로의 요충지를 선점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현지 주민에게 최대 10만 달러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현금성 보상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점령 문제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가’ 같은 시각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도 “그린란드 주민들에게 직접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발상은 미국이 어떻게 섬을 매입하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포토]코스피, 상승 랠리 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000848t.jpg)
![[포토]한파 불어닥친 한강](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000844t.jpg)
![[포토] 과기정통부, 중장기 투자전략 착수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000792t.jpg)
![[포토]BTS, 3월 광화문·경복궁 컴백 공연 추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000630t.jpg)
![[포토]'발언하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000539t.jpg)
![[포토]단식 6일째, '잠시 국회 밖으로 향하는 장동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000428t.jpg)
![[포토]'모두발언하는 한병도 원내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000391t.jpg)
![[포토]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000387t.jpg)
![[포토]경찰 출석하며 인사하는 강선우 의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00034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