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장 막판 저가매수…롤러코스터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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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고채 3년물 금리 2.140% 거래 마쳐
  • 등록 2017-11-01 오후 6:24:02

    수정 2017-11-01 오후 6:24:02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채권시장이 1일 강세(채권금리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장중 미국 분위기를 따라 약보합 흐름이 강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2.3751%에 마감했다. 2년물 금리는 1.21bp 올랐다.

다만 장 후반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중단기물을 중심으로 강세 전환했다. 장중 변동성이 큰 롤러코스터 장세였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4bp 하락한 2.140%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금리가 하락한 건 채권가격이 상승(채권시장 강세)한 것을 의미한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2.5bp 내린 2.373%에 마감했다.

장기물 금리도 강세를 보였다. 10년물 금리는 2.4bp 내린 2.547%에 거래를 마쳤다.

초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1.3bp, 0.4bp 하락한 2.541%, 2.520%에 각각 마감했다. 50년물 금리도 0.7bp 내린 2.518%를 나타냈다.

통화안정증권(통안채) 1년물 금리도 0.6bp 하락했고, 2년물 금리는 2.9bp 내렸다. 회사채(무보증3년)AA-와 회사채(무보증3년)BBB- 금리는 각각 2.3bp, 2.2bp 내렸다.

국채선물시장도 강세를 보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과 비교해 13틱 오른 107.89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9틱이나 상승한 121.16에 거래를 마쳤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오르는 건 그만큼 선물가격이 강세라는 의미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3년 국채선물을 3934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10년 국채선물의 경우 634계약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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