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내년 4월까지 감산 유지할 듯-CNBC

  • 등록 2024-12-05 오후 9:55:58

    수정 2024-12-05 오후 9:55:5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자발적 감산을 내년 4월까지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OPEC+내 복수 소식통들은 이날 회의에서 8개 회원국들이 글로벌 수요애 대한 부진한 전망을 반영해 하루 2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내년 4월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감산은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종료될 예정이었다.

이는 그룹 일부 회원국들이 행하는 자발적 생산량 감축 방법 중 하나이며, 다수 OPEC+ 회원국들도 하루 170만 배럴의 생산량 감축을 적용하고 있다.

이날 예정된 OPEC+회의는 동부기준 오전 11시(한국기준 6일 오전 1시)에 온라인회의를 통해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53분 미국 원유 선물은 전일보다 0.2% 오른 배럴당 68.68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0.24% 상승한 배럴당 72.4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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