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21일 원주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개관

여주~원주 복선전철, GTX-D 등 대형 교통 호재 ''주목''
지하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508가구 공급
2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
  • 등록 2025-03-18 오후 6:05:19

    수정 2025-03-18 오후 6:05:19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21일 ‘원주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무실동 192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 총 5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주택형별로 전용 84㎡A 379가구, 84㎡B 129가구 등이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
3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4월 1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전용 84㎡A가 3억 8300만~4억 4800만원으로 공급되며 84㎡B가 3억 7100만~4억 3700만원으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0월 남원주역세권에서 선보인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분양 권 실거래 평균 가격이 4억 8500만원으로 집계된 것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분양 가격이라는 평가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무실동 일대 KTX원주역 주변 약 47만㎡ 부지에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함께 역세권 특화 용지, 상업·업무용지, 학교용지, 공원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2015년 국토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되고 있다. 2023년말 택지 조성이 완료된 상태로 아파트 입주 이후에는 원주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라는 게 중흥토건의 설명이다.

KTX원주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KTX 이용시 서출 청량리역까지 약 50분 이내 도착 가능하다. 인근 서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8년 개통돼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시는 GTX-D 노선 개발이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은 삼성, 강남, 사당 등 서울 중심지를 비롯해 인천공항, 청라, 광명·시흥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정차한다. 남원주IC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한 차량 이동도 용이할 전망이다.

인근엔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하고 있다. 삼육초·중·고교, 대성중·고 등 모든 학군이 위치하며 무실동 일대에 조성된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편리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이다.

다양도실과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1가구당 1.64대의 주차공간도 계획돼 있다. 휘트니스 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비규제 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전매제한기간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1순위 배정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상대적으로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가구도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1-2, 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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