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우주의보…하천 29개소·둔치주차장 4개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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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까지 폭우 예상…예상강수량 50~150㎜
"재해우려지역 철저 관리…1단계 근무 가동"
  • 등록 2025-07-16 오후 5:54:34

    수정 2025-07-16 오후 5:54:34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16일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하천 29개소와 안양천 등 둔치주차장 4개소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 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던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후 기상청 등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저녁부터 17일 새벽 사이 매우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후 3시쯤 통보문을 통해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50~150㎜이며 강수 집중시간에는 시간 최대 30~50㎜ 강수량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전 부서·기관에 강우 대비 재해우려지역에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께부터 서울시 355명과 자치구 3110명이 비상근무하는 1단계에 돌입했다.

또한 빗물받이 점검 및 지하차도·전용도로·터널·교량 정비를 비롯해 대형공사장 점검도 진행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강우 강도에 따라 대응 수위를 조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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