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위라이드, 엔비디아의 지분 매입 소식에 개장전 92%↑

  • 등록 2025-02-14 오후 11:26:40

    수정 2025-02-14 오후 11:26:4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위라이드(WRD)는 엔비디아(NVDA)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 소식에 14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위라이드 주가는 92.25% 상승한 33.01달러를 기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제출한 13F 규제 보고서를 통해 위라이드 지분 17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약 2500만달러 규모로 평가된다.

위라이드는 엔비디아의 지원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장 가치가 급격히 상승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번 발표에서 위라이드 외에도 인공지능(AI) 인프라 회사 네비우스 그룹(NBIS)에 약 3300만달러 규모의 지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브 로보틱스(SERV), 사운드하운드AI(SOUN), 나노-엑스이미징(NNOX) 등의 보유 지분은 모두 매도했으며 이로 인해 해당 기업들의 주가는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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