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졸업 후 정비사업 첫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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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사업비 500억원 규모 수주
  • 등록 2026-06-02 오후 3:10:07

    수정 2026-06-02 오후 3:10:07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종료 후 첫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7-7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이기도 하다.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2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비산동 557-7번지 일원에 아파트 2개 동, 124가구와 오피스텔 12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504억원이다.

신동아건설은 최근 서울 동작구와 송파구를 비롯해 경기 고양시, 오산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를 잇달아 확보했다. 회사는 이번 사업에도 자사 주거 브랜드 ‘파밀리에’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세준 신동아건설 사장은 “이번 수주는 회사의 대외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시장 규모가 큰 소규모 정비사업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역량을 집중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최근 기업신용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A-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기업신용평가에서도 BBB-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공공사업 입찰 참여와 보증서 발급 등 사업 추진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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