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8 '경주기행', 한국영화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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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김미조 감독 첫 상업영화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출연
  • 등록 2026-08-18 오후 4:33:32

    수정 2026-08-18 오후 4:33:32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영화 ‘경주기행’이 개봉을 8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경주기행'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경주기행'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경주기행’은 오후 12시 01분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오케이 마담2’,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등 쟁쟁한 한국영화 경쟁작을 가뿐히 넘어선 것은 물론, 개봉 예정작 중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뜨거운 입소문을 바탕으로 예매율을 끌어올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을 담은 영화다.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봉 전 영화를 먼저 관람한 언론 매체와 평단, 셀럽, 일반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화기애애한 명소 인증샷과 핏빛 추격전이 교차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쉴 새 없이 삐걱대는 엇박자 텐션이 주는 기묘한 장르적 쾌감, 그리고 그 끝에 남는 묵직한 가족애의 여운까지 스릴과 웃음, 감동을 완벽하게 조율해 낸 가족 복수극이라는 평가다.

‘경주기행’은 데뷔작 ‘갈매기’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미조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특히 지난 3월 열린 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관객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네 모녀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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