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호르무즈서 韓선박 피격여부 확인 중…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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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한국인 6명과 외국인 18명 등 총 24명 탑승 중"
  • 등록 2026-05-04 오후 10:22:50

    수정 2026-05-04 오후 10:35:0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호르무즈해협에서 한국 국적의 화물선이 피격된 것으로 추정됐다. 정부는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4일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우리 선박의 피격 여부를 현재 확인 중”이라며 “일단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1차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선박의 정확한 피해 상황과 공격 주체 등을 확인하고 있다.

청와대 역시 “해당 선박의 화재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며 현재 한국 승선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앞서 호르무즈 해역 내측 움알쿠와인항 항계 밖 수역에 정박 중인 일반화물선 에이치엠엠 나무가 외부충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6명과 외국인 18명 등 총 24명의 승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가 발생한 선체는 기관실 좌현 부분이며 현재 선박은 해상에 대기 중이다.

이날미국이 걸프 해역(페르시아만)에 갇힌 민간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탈출할 수 있도록 군용기와 군함으로 호위하는 ‘프로젝트 프리덤’(해방 프로젝트) 작전을 개시했다.
선박들이 항행 중인 호르무즈해협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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