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노, 실망스런 분기·연간 매출 가이던스에 개장 전 ‘뚝’

  • 등록 2024-12-05 오후 10:04:03

    수정 2024-12-05 오후 10:04:0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클라우드 기반 뱅킹 플랫폼 기업 엔씨노(NCNO)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4분기 및 연간 총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 소식에 5일(현지시간) 오전 8시 기준 엔씨노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0% 급락한 3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엔씨노는 이번 4분기 총매출이 1억3950만달러~1억415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억438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역시 5억3900만달러~5억41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5억4160만달러를 밑돌았다.

또한 회사는 4분기 구독 매출이 1억2250만달러~1억245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18달러~0.1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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