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중부발전과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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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사장 “새로운 에너지 협력 출발”
  • 등록 2025-11-14 오후 2:25:57

    수정 2025-11-14 오후 2:25:57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중부발전과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1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 센터에서 한국중부발전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인천복합화력발전소 2·3호기에 연간 20만t, 전체 200만t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6월 서부발전과 지난 9월 남부발전에 이어 중부발전도 새로운 개별요금제 고객으로 유치했다.

중부발전은 인천복합화력발전소가 수도권 전력 생산의 중추 역할을 맡는 핵심 발전시설이다. 이에 따라 공급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개별요금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현재 연간 약 360만t의 누적 매매계약 물량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개별요금제 공급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 개별요금제는 천연가스 수급 안정과 시설 이용률 향상을 통한 공급비용 인하를 위해 2020년에 도입됐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은 양사 모두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께 더 큰 혜택을 드리는 매우 의미 있는 발걸음이자 새로운 에너지 협력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 경쟁력과 국가 공급망의 안정성 강화는 물론, 신사업 분야 역량을 활용한 탄소중립 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왼쪽)이 14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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