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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데일리의 단독 취재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이사회를 열고 롯데마트 첨단점 복합개발과 관련해 인허가 추진을 위한 계약 체결 안건을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안건은 복합개발을 위한 사전 절차 성격으로 롯데쇼핑이 첨단점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 단계에 들어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롯데마트 첨단점은 지난 2002년 상무지구, 충장로와 함께 광주광역시 핵심 상업지역으로 꼽히는 첨단지구에 문을 열었다. 롯데마트 첨단점은 개장 이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대외 변수가 겹치며 대부분의 지점과 마찬가지로 성장이 정체된 상태다. 시장에서는 첨단지구가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 입주와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거·업무·상업시설을 아우르는 복합개발에 적합한 입지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롯데마트 첨단점은 롯데백화점 서울 강남점과 경기 안산점, 부천 중동점, 롯데마트 서울 금천점, 빅마켓 영등포점, 부산 부암점 등과 함께 사업성 검토 대상에 포함 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사업성 검토는 부지의 용적률과 입지 등을 토대로 가상의 건물을 설계해 개발 이익을 예상하는 것을 말한다. 이후 롯데백화점 미아점 주차장 부지 매각(200억원), 롯데마트 수원 영통점 매각(860억원), 롯데슈퍼 여의점 매각(898억원) 등 자산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쇼핑 측은 첨단점 복합개발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 대형마트 업황 둔화와 상권 구조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활용방안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 여파로 롯데쇼핑은 백화점 부문 등이 실적 방어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마트 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해 성장성 둔화를 겪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5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매출은 13조7384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그 중 마트의 경우 4분기 77억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를 이어갔다. 연간 기준으로도 적자 전환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인허가가 나오지 않았다"며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현재로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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