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윤영 사장, 첫 공식 석상 “펨토셀 해킹 책임 무겁다…안전한 네트워크 구축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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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플랫폼 컴퍼니로 AI 산업 발전 무대 제공할 것
  • 등록 2026-04-09 오후 4:03:59

    수정 2026-04-09 오후 4:03:5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 박윤영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석상에서 국민과 고객에게 송구함을 표하며,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 의지를 밝혔다.

박윤영 KT 사장. 사진=연합뉴스
박 사장은 9일 배경훈 부총리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3사 CEO 회동이후 기자들을 만나 “작년 펨토셀 해킹으로 국민과 정부에 큰 불편을 끼쳐 정말 송구하다”며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안전한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직후 그는 네트워크 보안 현장을 방문, 실제 운영과 보안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개선 의견을 직접 확인했다. 박 사장은 “묵묵히 자리 지켜온 임직원들의 사명감과 직업의식에서 KT의 저력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중점 과제로는 ‘AX 플랫폼 컴퍼니’ 선언을 꼽았다. 박 사장은 “AI는 거스를 수 없는 산업 핵심이며, 이를 고객과 기업에 전달하기 위한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데이터센터 인프라부터 운영 체계까지 기술적·사업적 기반을 하나하나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향후 조직 안정화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언론에 자세히 공개할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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