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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일자리가 전체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29%에서 25%로 줄었다. 부문별로는 소매 부문이 78.2%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물류, 창고, 관리 부문이 뒤를 이었다. 정보기술(IT), 회계·금융 초급 일자리 수도 절반 이상 줄었다.
특히 올해 5월 초급 일자리 수는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했는데, 이는 전체 일자리 수가 0.5% 늘어난 것과는 엇갈리는 추세다. AI가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작업을 하는 초급 일자리들을 대체한 결과로 풀이된다.
애드주나 측은 “전반적인 경제 여건의 어려움에 더해 AI가 초급 일자리 축소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며 “고용주의 국민보험료 부담 증가, 새 고용법안 등 고용주가 사람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챗봇 ‘클로드’를 개발한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향후 5년간 AI가 모든 신입 사무직 일자리 절반을 없애 실업률이 10∼20%로 올라갈 수 있다”고 봤다.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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