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이후까지 이어지는 AI 기반 환자 관리 시스템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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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전문의들이 배우러 오는 시술
  • 등록 2026-02-13 오후 1:52:47

    수정 2026-02-13 오후 1:52:47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국제학술 강사·논문 연구자이자 임상 현장의 개원의, ‘연구–교육–진료–사후관리’를 하나로 잇다.

주사 시술은 대부분 ‘맞고 끝’이다. 그러나 수원에 위치한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 진료는 다르다. 시술이 끝난 뒤에도 환자 관리는 계속된다. 환자가 귀가하면, AI가 생성한 맞춤형 케어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시술 내용, 권장 영양소, 수분 섭취, 일상생활 주의사항 등이 환자 상태에 맞게 정리돼 전달된다.

이 시스템을 도입한 김승범 원장은 “시술 이후의 관리가 회복 속도와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재생의학은 시술과 환경, 두 축으로 완성된다.

김 원장의 진료 철학은 ‘총체적 재생의학’이다. 프롤로테라피, 하이드로다이섹션과 같은 시술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와 비타민 C 보충 등 재생 환경을 함께 관리한다. 이를 위해 진단·시술·생활 관리 내용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AI 맞춤 문자 시스템을 직접 개발했다.

김 원장은 국제재생학회(IARM) 공식 강사로 활동하며 재생의학 초음파 워크숍에서 시술을 직접 시연한다. 2025년 한 해에만 국제학술지에 5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힘줄병증 관련 해외 전문서를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했다.

또한 진료 중 대화를 AI가 기록하는 자동 차팅 시스템을 개발해 의료진은 환자에게 집중하고 기록은 AI가 담당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영통 일대 삼성디지털시티 근무자들을 중심으로 테니스엘보, 손목터널증후군 등 반복 사용 손상 치료도 다수 이뤄지고 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는 지역사회와 고아원에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 원장은 “시술 이후까지 책임지는 진료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전문의들이 배우러 오는 시술을 환자가 직접 받을 수 있고, 진료 이후에도 관리가 이어지는 의료기관이 수원 영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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