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신토익 대비하기 위한 `무료 학습 콘텐츠` 제공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해커스가 5월부터 시행되는 신토익을 대비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해커스가 제공하는 학습 콘텐츠는 ‘3인 대화문’ 등 새로운 유형이 추가된 신토익에 맞춰 강의부터 실전 모의고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스타트 리딩 신토익 에디션 무료강의’를 수강하면 신토익 입문서를 통해 RC(Reading Comprehension) 파트 핵심 문법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수험생 중 기초가 부족한 입문 레벨 수험생, 독학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강의는 남강현 강사가 진행한다.

이에 앞서 해커스는 신토익 문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한 샘플 테스트와 온라인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모든 문제는 토익 교재 전문 필진이 있는 해커스 어학 연구소가 직접 제작했다.

더불어 ‘신토익 비법 전략 강의’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한승태, 김동영, 표희정 강사가 진행하는데 개정 사항과 대비 방법 등을 영역별로 알아보기 쉽게 구성됐다.

해커스 관계자는 “오는 5월 신토익 시행과 함께 응시료가 인상될 예정이다”라면서 “무료 학습 콘텐츠를 통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학생들이 자유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각종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