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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일정으로 방중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였던 2017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미중 고위급 회동에서는 △중국의 보잉 항공기 구매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 약정 △미국 연방대법원이 위법 결정을 내린 상호관세 관련 후속조치 △희토류 공급망 등 무역 문제가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미국은 대법원의 위법 판단에 따라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60개국을 상대로 무역법 301조에 의한 조사에 착수했다.
대만 문제도 미중 고위급 회담 주제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란 사태로 지정학적 위기가 높아지면서 미중 관계에서 대만 문제도 한층 예민한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에 배치된 미군 자산을 중동으로 옮기며 중국에 대한 억지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진 상황에서 미국은 대만 관련 긴장 확대를 피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 마무리된 직후 대만에 사상 최대 규모인 140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무기 수출을 승인할 계획이어서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 대만 문제가 핵심 변수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중국이 이번에는 2017년 트럼프 대통령 방중 때처럼 극진한 환대를 베풀지는 않을 전망이다. 당시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 자금성을 직접 안내하고 중국 지도부가 총출동하는 등 ‘특급 의전’을 펼쳤다.
마틴 초르젬파 피터슨국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미 행정부가 중국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수단은 충분하지만 실제로 시행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반면 중국은 현재 극도로 자신감이 넘친다. 그들은 ‘우리가 무기(희토류)를 찾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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