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5.28포인트(1.98%) 오른 9039.52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9040.52까지 오르며, 파죽지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이란 전쟁, 국제유가 폭등, 미국 금리 인상설 등 대외 변수 악재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실적 장세와 정부의 주주환원정책에 힘입어 코스피 5000시대 문을 연지 불과 5개월여만에 9000선까지 도달하며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에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7300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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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별로 연내 코스피 전망치를 보면 유진투자증권(1만400포인트), 하나증권(1만380포인트), KB증권(1만500포인트), DB증권(1만1700포인트), 대신증권(1만1500포인트) 등이 1만선 돌파를 제시했다.
코스피 상승의 1등 공신은 단연 반도체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189% 올랐고 2위 SK하이닉스는 287%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도 반도체가 반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시각 SK하이닉스(000660)가 17만5000원(6.94%) 오른 269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HBM4E 12단 샘플 공급 시작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삼성전자(005930)도 9750원(2.81%) 오른 35만6250원이다.
하지만 반도체·IT 대형주로의 수급 쏠림이 극심한 가운데, 종목별 수익률은 온도차가 크다. 이날도 상승 종목(107개)보다 하락 종목(798개)이 압도적으로 많다.
한편, 코스피 지수가 축포를 터트리는 사이 코스닥은 이날 33.85포인트(3.28%) 내린 998.11로 1000선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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