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56억 규모 6G 저궤도 통신위성 핵심 장비 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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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주관 사업 참여
위성 ‘두뇌’ OBC 개발 계약 체결
  • 등록 2026-02-11 오후 1:08:12

    수정 2026-02-11 오후 1:08:12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제노코(361390)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는 6G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에 참여해 위성 탑재 컴퓨터(OBC, On Board Computer) 개발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제노코 CI. 제노코 제공.
이번 사업은 전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약 금액 규모는 56억원이다. 제노코는 위성 내부의 모든 하위 시스템을 제어·감시·판단하는 핵심 장비인 OBC 개발을 담당한다

OBC는 위성의 ‘두뇌’에 해당하는 핵심 장비로, 지상국 명령 처리와 위성 상태 관리, 이상 상황에 대한 자율 대응 기능을 수행한다. 제노코는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 기반의 OBC와 함께 위성 비행 소프트웨어 운영을 포함한 핵심 제어 기능을 개발하며, 위성체와 지상국 간 명령·상태 정보 교환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수주는 제노코의 우주·위성 사업 확대가 본격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제노코는 전일 수상함 군위성통신체계 고출력증폭장치(TWTA) 수주를 통해 군 위성통신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노코는 특히 KAI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국형 우주·방산 생태계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번 6G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 위성 프로젝트와 한국판 스타링크로 불리는 K-LEO(저궤도위성) 사업에서도 KAI와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위성통신부터 저궤도 통신위성까지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K우주·방산을 대표하는 핵심 전자·통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노코 관계자는 “군 위성통신체계 사업에 이어 6G 저궤도 통신위성 핵심 장비 수주까지 이어지며, 제노코의 우주·위성 사업이 단발성 프로젝트를 넘어 구조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항공우주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K-LEO를 포함한 차세대 위성 사업에서 핵심 시스템 공급자로 자리매김하여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양 측면에서 퀀텀 점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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