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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만화계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온 김소희, 원혜진, 유승하, 최호철, 고정순, 최경진 등 6인이 참여했다.
웹툰의 주인공은 모두 한국 근현대사에서 각자의 영역을 처음으로 개척하며 새로운 길을 연 ‘최초’의 여성들이다.
권기옥(1901~1988)은 3·1 운동 당시 비밀결사 송죽회에서 활동하다 상하이로 망명한 독립운동가이자, 1925년 한국 여성 최초로 비행사 자격증을 획득한 인물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비행대 편성을 계획하면서 무장 독립 투쟁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강주룡(1901~1932)은 평양의 고무공장 노동자로, 1931년 임금 삭감에 항의하며 평양 을밀대 지붕 위에서 한국 역사상 최초의 고공 농성을 벌였다. 식민지 자본주의의 착취에 맞선 노동 운동사의 기념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태영(1914~1998)은 1952년 여성 최초로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하고 1954년 최초의 여성 변호사가 됐다. 유교적 관습과 관습법에 기반한 여성 차별에 저항하며 법적 권익 향상에 평생을 바쳤다.
박남옥(1923~2017)은 1955년 영화 ‘미망인’을 연출한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이다. 여성의 시각에서 당시의 사회적 문제를 다룬 영화적 시도로 한국 영화의 지평을 넓혔다.
박에스더(1876~1910)는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의학 의사다. 여성 환자가 남성 의사에게 몸을 보이기 꺼려하던 시대적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직 직업여성의 선구자로서 의료 활동에 헌신했다.
연재 종료 후 단행본 출판도 추진해 교육·문화 콘텐츠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한국 근현대 여성사의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웹툰 연재는 역사 속 여성 선구자들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인권, 평등,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툰은 재단 홈페이지에 연재된다. 17일 ‘나의 꿈이 너를 날아오르게’ 권기옥 편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인물별로 4회씩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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