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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정규장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2.6원(0.18%) 오른 1479.8원을 기록했다. 장중 고가는 1482.1원으로, 올해 4월 9일 1487.6원을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달 들어 환율은 줄곧 1470원 선을 두고 등락하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전반적으로 상승 압력이 더 강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연내 1500원 선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공공연하게 나오는 분위기였다.
이번주만 해도 △관계기관 합동 긴급 경제 장관 간담회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은행의 650억달러 외환스와프 연장 △정부의 수출입 기업 간담회 등이 이어졌으나 환율 상승세를 꺾지는 못했다 .
이날도 국민연금 환 헤지(위험 분산) 물량 출회와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는 와중에도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480원을 돌파하면서 시장 전문가들도 다소 의아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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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한은의 물가안정목표 운용상황 점검 설명회에서도 최근의 고환율과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질문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이 총재는 현 환율 수준과 관련, “과거 전통적인 위기와는 다르다”면서도 “성장의 양극화 등을 생각했을 때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우리 내부에서 이익을 보는 사람과 손해 보는 사람이 극명히 나뉜다”면서 “사회적 화합이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정부의 수급 대책이 작동하기 시작하면 수급 요인에 있어서 개선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국민연금공단이 해외 투자에 있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은은 환율이 현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내년 소지자물가 상승률이 기존 전망치인 2.1%보다 0.2%포인트 높아질 수 있다면서, 올해 환율이 농축수산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었지만 향후 영향에 대해선 유의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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