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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강화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두산건설은 데이터 기반 사업 추진으로 미분양 위험을 최소화했고 최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재무구조와 PF 우발채무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기업어음·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이 상승했다.
두산건설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국내 초고층 실적 2위에 이름을 올린 건설사로 초고층 주거 건물의 대명사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 300m)와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54층, 200m)를 시공했다. 또 국내 최초 민간제안 무인 중전철인 신분당선의 대표사로 기획, 설계,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으며 2011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무사고 운영으로 기술 안정성을 증명했다.
단지의 차별성을 위해 신규 디자인 발굴에도 공을 들이며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을 종합 심사하는 국내 최고 디자인 대상 굿디자인(GD)을 다수 수상했다.
아울러 두산건설은 ‘사람 중심’ 기업 철학 아래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며 임직원과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있다.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제도를 바탕으로 성과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회사의 이익을 전사 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65년은 수많은 도전과 성장의 연속이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강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 선별적 수주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