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 8일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 대해 “교사들의 절망감을 고발했다는 점에서 드라마의 문제의식에 궤를 같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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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데도 드라마가 전면에 내세운 무너진 교실의 민낯, 통제 불능에 이른 일부 학생들의 심각한 교권 침해 행위,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손발이 묶여버린 교사들의 절망감 등 교육 현장의 어두운 단면을 가감 없이 고발했다는 점에서는 그 문제의식의 궤를 같이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도 “드라마가 보여주는 허구의 통쾌함은 월요일이 되면 사라진다”며 “교원들에게 필요한 것은 드라마 속의 초법적인 영웅이 아니라, 현실의 교사들이 법의 보호 아래 소신껏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법 제도적 장치와 드라마 속 교권 보호를 위해 애쓰는 교육부장관과 같은 현실 속 장관의 의지와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참교육’은 선을 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등이 출연한다.
참교육에서는 수업방해와 학교폭력, 도박, 마약, 폭력 조직 결성 등 무너진 교육 현장의 민낯을 보여준다. 참교육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시리즈’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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