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사주 108만주 소각…발행주식 2.31%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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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첫 자사주 소각
"주주환원 나선다"
  • 등록 2026-08-13 오전 10:57:13

    수정 2026-08-13 오전 1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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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넵튠(217270)이 상장 후 처음으로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주주환원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넵튠, 자사주 108만주 소각…발행주식 2.31% 규모
넵튠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180만 1049주 가운데 108만 1286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총 수의 약 2.31%에 달한다. 소각이 완료되면 보유 자사주는 71만 9763주로 감소한다.

이번 자사주 소각을 기점으로 넵튠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환원 및 기업가치 강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자본잉여금 총 2200억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등 주주환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밖에도 넵튠은 올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에 주력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현재 넵튠 인도 법인(KRAFTON Ad Platform India)을 통해 인도 현지에서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캐주얼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넵튠을 믿고 함께해 온 주주들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요 사업 및 신사업 부문의 성과가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고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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