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테슬라, 상승폭 축소…"자울주행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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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20 오후 11:01:05

    수정 2025-05-20 오후 11:01:0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자동차에서 자율주행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이는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의 거센 압박속에서 선택한 테슬라의 전략적 방향전환”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샤오미의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인 ‘SU7’에 주목한다”며 “디자인은 페라리와 애스턴마틴을 연상시키지만 가격은 폭스바겐이나 테슬라 모델Y저사양 버전 수준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샤오미의 전기차부문의 경우 오는 2027년까지 연매출 2330억 위안(약 320억 달러)까지 가능할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2020년 자동차 부문 매출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모건스탠리는 강조했다.

결국 이같은 상황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부문의 집중과 전환은 필수적 전략이며 시장은 단기적으로 자동차사업부문에 너무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이들은 우려하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에 대해 여전히 비중확대에 목표주가 410달러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354달러를 회복하며 강한 상승으로 출발했던 테슬라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전일대비 0.55% 오른 343.97달러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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