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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코딩 모델 GPT-5.3-코덱스를 지난 5일 출시한 이후 AI 코딩 도구 시장에서 자사 성과를 드러내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오픈AI는 최대 1000억 달러(약 145조원)에 달하는 추가 투자 유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올트먼 CEO는 투자자들에게 자사 코딩 도구 역량이 클로드 코드에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신 코딩 모델 출시·무료 정책 유지로 앤스로픽에 맞불
GPT-5.3 코덱스는 코딩 특화 모델로 일반 GPT-5 계열 모델보다 코드 이해·생성·수정 능력이 훨씬 강화됐다.
또 동일 작업 시 전 버전 GPT-5.2 코덱스 대비 토큰 수가 절반 미만이며, 토큰당 처리 속도도 25% 이상 빨라졌다.
오픈AI는 사용자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코덱스 무료 제공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올트먼 CEO는 “프로모션 이후에도 챗GPT 무료 및 Go(월 8달러) 요금제 이용자에게도 코덱스 접근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해당 요금제에서는 사용 한도가 다소 줄어들 수는 있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이 코덱스를 직접 써보고 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00억 달러 투자 유치 변수된 AI 코딩 전쟁
앤스로픽은 오픈AI, 구글 등 경쟁사들이 일반 사용자용 챗봇 서비스에 집중할 때 기업과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AI 코딩·업무 자동화 도구에 집중해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
지난해 5월 정식 출시 후 클로드 코드는 개발자들 사이에서 ‘게임 체인저’라는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단순히 코드만 짜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테스트 코드를 돌리고 에러를 확인하고 수정까지 하는 에이전트 능력이 확산에 주효했다. 앤스로픽에 따르면 클로드 코드는 출시 6개월 만에 연간 환산 매출(ARR) 10억 달러(약 1조 45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폭발적인 성장 속도다.
또 지난달 에이전트형 업무 자동화 도구 ‘클로드 코워크’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법률·재무·마케팅 등 11개 업무별 맞춤형 기능을 플러그인으로 공개하면서 구독료를 내고 사용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이 붕괴될 것이라는 공포감까지 불러왔다. 뉴욕 증시에서는 어도비,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같은 SaaS 기업뿐 아니라 톰슨 로이터, 리걸줌, 팩트셋, S&P글로벌, LSEG 등 데이터 기반 법률·금융·정보 제공 서비스 기업 주가가 폭락했다. 이를 놓고 SaaS와 종말을 뜻하는 아포칼립스(Apocalypse)를 합친 ‘사스포칼립스’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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