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한마음교육봉사단 정기 후원…다문화·소외계층 자녀 돕는다

임직원 자발적 기부 '확대'…연간 1억3000만원 조성
코람코, 설립 후 누적 후원 약 35억…매월 정기 후원
  • 등록 2026-01-30 오후 4:41:01

    수정 2026-01-30 오후 4:41:01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한마음교육봉사단과 후원협약을 맺고 정기 후원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다. ‘다문화엄마학교’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과 자녀 학습 지원, 청소년 멘토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람코·한마음교육봉사단 후원 협약식 (사진=코람코자산신탁)
또한 코람코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 ‘다함께행복펀드’의 운영 규모와 기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함께행복펀드’는 임직원 참여형 후원 기금이다. 임직원이 매월 개인 명의로 기부에 참여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지원한다.

현재 코람코 임직원의 약 96%가 참여하고 있다. 임시직과 장기 휴직자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 직원이 동참하는 상시적 나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코람코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약 35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해 왔다. 기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아동·청소년 후원에 더해 한마음교육봉사단을 신규 기부처로 추가하고,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를 기점으로 다함께행복펀드 운영을 확대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연간 약 1억3000만원 규모 기부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장은 “코람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정기 후원이 다문화가정과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주변을 충분히 돌아보지 못한 데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는 이 계절의 추위가 더욱 깊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작은 정성이 다문화가정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후원과 함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노력봉사를 병행하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코람코는 국내 민간 리츠 시장에서 25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오고 있는 종합 부동산금융회사다. 국내 부동산투자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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