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일본 블룸버그 포럼서 韓 국채 시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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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09 오후 4:19:36

    수정 2026-04-09 오후 4:19:3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KB증권은 지난 3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블룸버그 ‘Invest in Asia: KTB(Korea Treasury Bond)포럼에 GST(Global Solution Team) 손태민 이사대우가 패널로 참석해 한국 국채 시장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투자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한국예탁결제원이 참석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와 연계해 블룸버그 일본 지사가 주최한 포럼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일본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채권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KB증권 손태민 이사대우는 주요 패널로 초청받아 한국 국채시장의 유동성과 제도 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변화를 실무 관점에서 공유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계국제지수(WGBI) 편입을 앞둔 상황에서 한국 국채에 대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미쓰비시UFJ(MUFG) 등 일본 주요 금융기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한일 금융협력 증진과 한국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손태민 이사대우는 현장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일본 투자기관들의 한국 채권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사와 투자 방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KB증권은 마켓메이킹 역량을 기반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시장 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차별화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안석철 자본시장그룹장은 “채권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 대상 솔루션 제공을 강화하고, 한국 국채시장을 해외에 알리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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