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정·재생상은 5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미국 측에 자동차 관세 인하와 관련한 대통령령이 조속히 발령되도록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라며 “상호관세 문제도 포함해 미국과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카자와 재생상의 이번 방미는 지난 4월 이후 아홉 번째다. 일본 정부는 이번 방미 기간 동안 관세 조치의 구체적 시행 시기와 적용 기준을 명확히 하고, 무역 협정의 이행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2일(미국시간) 양국이 합의한 무역 협정에는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기존 27.5%에서 15%(자동차 관세 12.5%+기본관세 2.5%)로 낮추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관세 인하 시행을 위한 미국 대통령령은 아직 발령되지 않아, 실제 조치가 언제부터 이뤄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또한 상호관세를 둘러싸고 양국 발표 내용에 차이가 존재한다. 일본 정부는 “기존 관세율이 15% 미만인 품목은 새로운 상호관세와 합산해 총 15%로 제한하고, 15% 이상인 품목은 상호관세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특별 조치를 미국과 합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대통령령과 8월 4일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안내문에는 해당 예외 조치가 EU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명시돼 있어,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재확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같은 날 국회에서 “자동차 관세 인하는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트럼프 행정부와의 전화 및 대면 외교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 산업 고용을 지키고, 농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이시바 총리는 이번 무역 합의와 관련해 양국 간 서면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반드시 문서가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며 “서면화 시 오히려 미국이 내용을 번복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포토] 부동산정책 규탄 기자회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800595t.jpg)
![[포토]현충원 참배하는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800570t.jpg)
![[포토]광복절 연휴 마지막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700390t.jpg)
![[포토]송파구, 하하호호 반려견 물놀이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700362t.jpg)
![[포토]고지우,홀 방향을 보며 놓는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500534t.jpg)
![[골프IN화보]'제33회 송암배'윤채연,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로 완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401645t.jpg)
![[포토]말복, 삼계탕 먹기 위해 줄 선 시민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401161t.jpg)
![[포토] 안중근의사 환수 유묵 공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300853t.jpg)
![[포토]초고가 집중 강남 '술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20104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