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S&P500전망치 5900으로 낮춰

  • 등록 2025-03-26 오후 8:19:09

    수정 2025-03-26 오후 8:19:0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바클레이즈가 S&P500에 대한 올해 전망치를 월가 최저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26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의 베누 크리슈나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관세 압력 증가로 글로벌 무역긴장이 고조되면서 주식시장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리고 이를 반영해 올해 S&P500지수에 대한 전망치를 기존 6600에서 5900으로 내렸다.

CNBC에 따르면 이는 월가가 내놓은 2025년 S&P500에 대한 전망치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크리슈나 전략가는 “관세정책으로 미국 내 실질적 경기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완전한 경기침체까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S&P500지수는 지난 한달 간 3%나 하락한 상태로 최근 급격한 매도세와 함께 전고점 대비10% 넘게 밀리기도 했으나 최근 반등으로 5770선까지 회복한 것이다.

그는 이와함께 섹터 가운데서는 금융과 헬스케어, 빅테크를 가장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들어 금융과 헬스케어섹터는 각각 4.6%와 5.6%나 상승했으며 S&P500내 빅테크 섹터는 7.7%나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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