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의 베누 크리슈나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관세 압력 증가로 글로벌 무역긴장이 고조되면서 주식시장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리고 이를 반영해 올해 S&P500지수에 대한 전망치를 기존 6600에서 5900으로 내렸다.
S&P500지수는 지난 한달 간 3%나 하락한 상태로 최근 급격한 매도세와 함께 전고점 대비10% 넘게 밀리기도 했으나 최근 반등으로 5770선까지 회복한 것이다.
그는 이와함께 섹터 가운데서는 금융과 헬스케어, 빅테크를 가장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들어 금융과 헬스케어섹터는 각각 4.6%와 5.6%나 상승했으며 S&P500내 빅테크 섹터는 7.7%나 하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