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준공한 지 30년이 지난 서울시내 영구임대아파트 가운데 시범단지를 선정해 용도지역 종(種)상향을 진행한다. 종상향이란 ‘1종 일반주거지역→2종 주거→3종 주거→준주거지역→상업지역’으로 용도를 한 단계씩 올려 용적률과 건폐율 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용적률이 높아지면 좁은 면적에 고층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어 재건축 등에 유리하다.
LH가 최근 종상향을 전제로 영구임대아파트인 서울 노원구 중계1단지의 재건축 시뮬레이션한 결과 용적률을 300%(기존 137%)로 높이면 기존 3개동 15층에서 5개동 34층으로 재건축이 가능하다. 주택타입은 현재 전용 26㎡ 단일 평형이지만 18~56㎡로 다양하게 구성해도 현재 882가구에서 1118가구로 236가구 더 지을 수 있다. 정부는 이를 공공분양으로 돌려 사업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영구임대단지 종상향 재건축이 풀어야 할 난제도 만만치 않다. 법률 개정과 함께 주변의 다른 아파트단지와의 형평성 등도 문제가 될 수 있다. SH 관계자는 “종상향 등은 지자체가 결정하는 부분이지만 관련 법률 개정 등 절차상의 문제가 쉽지 않아 SH공사 내부에서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더 발전하지 못했다”며 “다만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소유권이 입주자에 없는 만큼 재건축 추진과정은 일반 재건축보다 수월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중 입주시기가 가장 빠른 단지는 SH공사가 공급한 노원구 중계5단지(640가구)로 1989년 11월에 첫 입주했다. 이 외에도 1990년에는 노원구 중계1단지(882가구)와 도봉구 번동 1단지(1766가구) 등을 포함해 3874가구가 입주했으며 1991년에는 9071가구가 입주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영구임대단지의 재건축 등 노후화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종상향 등을 비롯해 여러 대안들을 점검해 올해 11월 재건축 시범단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포토]고위당정협의회 발언하는 김민석 총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201409t.jpg)
![[포토]코스피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201142t.jpg)
![[포토] 강호동 농협회장, 하나로마트 물가점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200816t.jpg)
![[포토]생각을 넘어 행동으로:인공지능 현실을 움직이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200754t.jpg)
![[포토] 농협 자율성 수호 결의대회 참석한 비대위원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101773t.jpg)
![[포토] 삭발식하는 비대위원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101386t.jpg)
![[포토] 우리금융 드림라운드 성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101263t.jpg)
![[포토]코스피 6388.47 '사상 최고치' 마감 …6400선 '눈앞'](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101145t.jpg)
![[포토]마스크가 필요한 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101023t.jpg)
![[포토]'고물가 시대' 거지맵으로 한 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100867t.jpg)
![디폴트 난 홍콩 빌딩에 추가 투자…국민연금 수천억원 날릴판[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300040b.696x1043.0.png)
![중동 리스크 둔감해진 시장…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월스트리트in]](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300085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