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츄이(CHWY)는 24일(현지 시간) 최대주주가 10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츄이의 최대주주인 버디 체스터 서브 LLC( Buddy Chester Sub LLC)는 공개 매각을 통해 클래스 A 보통주를 10억달러 매각한다. 츄이는 이번 공모에 직접적인 참여는 하지 않으며,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도 없다.
다만 츄이는 별도로 버디 체스터 서브 LLC로부터 동일한 공모가에 1억 달러 상당의 클래스 A 보통주를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주식은 거래 완료 즉시 소각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이 2024년 5월 24일 승인된 5억 달러 규모의 기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는 별개라고 명시했다.
츄이의 주가는 이날 현지시간 오전 8시 31분 기준 개장 전 거래서 1.98% 하락해 42.5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