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과 4월 회의서 금리인하 가능-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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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15 오후 10:29:01

    수정 2025-12-15 오후 10:29:0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사상 최장 기간 셧다운으로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미뤄진 점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내년 1월 추가 금리 인하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오는 16일 발표 예정인 11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해 로이터 통신 추정치를 인용해 3만 5000명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완만한 증가세로 지난 셧다운으로 인한 데이터 공백 때문에 발표되지 못했던 10월 비농업 고용 수치 역시 11월 보고서에 통합되어 발표된다.

또한, 세계 인플레이션을 추적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오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연준에게 있어 노동 시장의 건전성은 고질적으로 높은 물가 압력보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임이 입증되었다. 지난 몇 달 동안 공개된 수치에서 미국 고용 시장이 냉각되고 있음이 드러났지만 셧다운 기간 동안 최신 공식 수치가 없는 상황에서 정책 입안자들과 시장은 모두 고용 상황에 대한 추세를 확인하기 위해 대체 자료에 의존해야 했다.

그럼에도 모건 스탠리 분석가들은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은 최근 노동 시장의 약세에 대해 강조해오고 있다”며 “여기에 11월 CPI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파월 의장이 당분간 물가 데이터를 간과하기로 한만큼 내년 1월과 4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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