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질환 중 하나로 부정맥 중 가장 흔하며 주로 고령층에서 발병하지만 40~50대에서는 종종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심방세동은 약 30%가 증상이 거의 없거나 애매한 증상을 보여 치료 및 진단이 늦어질 수 있는데 방치될 경우 뇌졸중 위험을 5배 이상 높여 사회적 기능 상실이나 신체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아주 골치 아픈 질환이다. 이러한 심방세동의 치료는 최근 빠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10년전부터 최근까지의 치료 변화를 대전선병원 심장혈관센터 백주열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심방세동의 근본적인 치료의 원리는 심방세동을 만드는 불필요한 심장 내 전기 신호를 심장으로부터 격리하거나 소멸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주파를 이용한 열을 통해 불필요한 신호 발생 부위를 태워 버리거나 신호 부위를 심장으로부터 격리시키는 과정인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이 있어 왔다.
이 치료의 장점은 심장 내 다양한 부위의 선택적 절제술이 가능해서 모든 급, 만성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며 현재까지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이지만 시술 시간이 길고 열에 의한 시술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 뒤를 이어 최근 새로운 기전을 이용한 펄스 장 절제술이 도입되었다. 이 방법은 열에너지가 아닌 펄스 장 에너지를 이용해 심장에 미세한 천공을 만들어 주변 조직은 보존하면서 목표인 심근세포만 사멸시키는 치료법이다. 시술시간도 기존 방법보다 20~40% 더 단축되었으며 식도나 횡격막 신경 손상 등 주변 장기의 부작용도 현저히 줄였다.
백주열 전문의는 “심방세동의 치료 방법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최신 치료 방법이 반드시 좋은 치료는 아닐 수 있으며 각각의 치료의 장단점 및 적용 범위를 고려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변하지 않는 사실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고 하여 심방세동을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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